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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내신도시서 ‘교통·자연·교육’ 3박자 갖춘 아파트 등장

입력 | 2011-02-24 09:25:52

-동익건설, 이달 말 802가구 분양




 


경춘선 복선전철 개통으로 수혜지 중 실수요자들이 가장 눈여겨볼만한 곳으로 경기도 남양주 별내신도시가 떠오르고 있다.
 
이 지역은 서울 노원구와 중랑구에 인접해 있어 서울 도심으로의 접근이 용이한 데다 친환경 신도시로 조성돼 실수요자들에게서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이달 말 분양을 시작하는 동익건설의 동익미라벨은 별내신도시 내에서도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어 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아파트는 지하2층, 지상 8~15층 규모로 전용면적 101~111㎡ 802가구로 이뤄졌다. 입주는 2013년 2월 예정이다.
 
친환경 단지 설계 돋보여
이 단지의 가장 큰 장점은 주거환경이 쾌적하다는 점이다.
신도시내에서 유일하게 현상설계공모에 당선된 아파트다. 그만큼 단지 설계에 공이 들어갔다. 용적률이 160% 이하로 설계돼 동간 거리가 넓다. 그만큼 통풍이 잘되고 채광도 좋을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 불암산·수락산·용암천 등이 있어 조망권도 좋다.
 
아파트가 공원을 품은 듯한 유럽식 중앙 정원형 조경 설계도 눈길을 끈다. 단지 조경 못지 않게 주변 자연환경도 쾌적하다.
 
교통 여건 크게 개선
교통 여건도 많이 개선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경춘선 복선전철이 개통되면서 서울 나들이가 한결 편해졌다.
 
2012년 경춘선 복선전철 별내역이 신설되면 서울 접근성이 몰라보게 좋아질 전망이다.
게다가 2018년에는 별내역은 서울 지하철 8호선과 연결돼 20분이면 서울로의 진입이 가능하다.
별내~석계를 잇는 BRT(간선급행버스체계) 환승센터도 단지 인근에 신설된다.
 
그렇다고 현재 서울로의 교통이 나쁜 것도 아니다. 서울외곽순환도로 별내 나들목을 이용하면 차도 20분이면 서울로 진입할 수 있다.
또 올해 개통될 예정인 경춘선 별내역이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다.
 
편의시설 풍부, 교육 여건도 좋아
주변에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할 전망이다. 단지가 복합단지 등의 상업·문화 시설이 집중적으로 조성되는 별내신도시 중심상업지구와 가깝기 때문이다.
 
이 중심상업지구에는 복합상업시설 메가몰시티, 대형마트 등이 들어서 있다.
교육 여건도 좋다는 평가다. 단지 근처에 초등학교가 올해 문을 열고, 2013년에는 중학교와 고등학교도 개교한다. 별내신도시에는 모두 10여개의 학교가 문을 열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 중앙도서관 건립이 예정돼 있다.
동익건설 관계자는 "뛰어난 입지의 고급아파트지만 분양가는 주변 평균 수준정도로 책정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아파트 견본주택은 구리 교문사거리에 위치하며, 25일 문을 열 예정이다.

분양 문의 1588-0116.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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