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가격이 100달러 돌파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정부가 유가 비상대책을 본격 가동할 전망입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현지시간 16일 국제시장에서 두바이유는 배럴당 98.03달러를 기록해 전날보다 소폭 하락했지만, 이집트 시위에서 시작된 중동 정치 불안으로 조만간 100달러를 돌파할 것이라는 예상이 우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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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단계는 두바이유가 5일 이상 100달러를 넘어서면 발령이 가능하며 이 경우 유흥업소 네온사인과 아파트 옥탑 조명, 공공기관에 설치된 경관조명 등이 소등 조치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