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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미드필더 기성용(21.셀틱)이 두 살 터울인 누나의 사진을 공개했다.
기성용은 31일 자신의 트위터에 친누나와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빼어난 미모를 자랑하는 누나의 사진이 올라오면서 누리꾼들은 “우월한 집안이다:, “정말 예쁘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일부 남성팬들은 “난 한 번도 기성용을 비난한 적이 없다”, “원숭이 세리머니를 할 때도 난 기성용을 응원했다”는 글을 남기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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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기성용 트위터
동아닷컴|임동훈 기자 arod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