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용 어플리케이션은 휴대폰이라는 비교적 적은 공간에서 사용되는 반면, 최근 출시되고 있는 교육용 타블렛 PC는 학습컨텐츠만을 위한 특화된 서비스로 소비자들을 찾아가고 있다. 그 중에서도 EBS Lang의 프리미엄 어학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Cydle의 교육용 타블렛 M7(www.cydle.com)이 1월28일부터 예약판매를 실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M7은 현재 국내에서 가장 많은 EBS 동영상 강의를 제공하는 모바일 기기다. 특히 Wi-Fi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해 다운로드 없이 실시간으로 EBS 동영상강의를 재생할 수 있다는 점은 M7의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Cydle은 온라인 강의를 M7의 EBS 동영상 강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우리나라 어학강의 중 가장 뛰어나다고 평가받고 있는 EBS Lang의 동영상 강의는 EBS 홈페이지를 통해 강의당 약 3~4만원대의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물론 사용 상의 차이는 있겠지만 단순히 가격만 놓고 본다면 Cydle M7 기기 한대로 약 3~4천만 원 어치의 강의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모든 동영상 강의는 Wi-Fi 직접 다운로드와 실시간 스트리밍 서비스로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M7에는 중력 센서가 장착되어 있어 가로 세로 방향 모두 디스플레이가 되는데, 특히 세로방향으로 두었을 때 일반 소설책의 규격으로 화면이 디스플레이 된다. 화면의 크기가 E-book으로 사용하기 좋은 만큼 영어 버전에서는 해외 유수의 E-book 업체들과 계약을 마치고 기본 서비스로 탑재되어 있고, 한글 버전을 위해 국내 E-book 업체들과 협의 중이다.
Cydle의 김용훈 대표는 “M7에서는 EBS Lang의 프리미엄 어학 서비스뿐만 아니라 YBM 사전, 교보 E-book 등 각종 부가 기능을 제공 할 것”이라며 “M7 기기 한 대면 TOEIC, TOEFL 등 수험 영어뿐 아니라 JPT, HSK 등 각종 제 2 외국어 어학 시험을 대비 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추천했다.
현재 Cydle에서는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는 Cydle 자체 마켓 AppSquare를 오픈하여 약 300종의 애플리케이션을 보유, 제공하고있다.
어학용 컨텐츠와 디지털 기기의 만남이 앞으로 시장에 어떤 변화를 이끌어 낼 지, 업계와 소비자 모두 주목하고 있다. 이 외 Cydle의 신개념 교육용 타블렛 ‘M7’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cydle.com)를 통해 알 수 있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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