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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대 재벌인 소프트뱅크 손정의(일본명 손 마사요시) 회장이 카라의 해체를 반대하고 나섰다.
손정의 회장은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카라가 좋다. 카라의 해체를 반대한다"고 글을 남겼다.
재일계인 손정의 회장은 일본 내 최대 재벌이자 거대 기업 총수로, 2010년 'CEO가 뽑은 올해의 CEO' 1위(일본 산업능률대학 주최)에 선정되기도 했다. 2006년에는 포브스지 선정 일본 최대 부호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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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카라 3인(한승연 정니콜 강지영) 측은 지난 1월19일 소속사 DSP미디어에 계약해지를 통보했다.
이와 관련해 일본 산케이스포츠는 23일 “카라가 출연중인 드라마 ‘우라카라’ 촬영을 위해 주 초 일본을 방문할 예정”이라며 “DSP미디어 일본지사는 촬영에 앞서 카라 5명이 기자회견을 벌이도록 준비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