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모은 4000만원 전달
김진 두산베어스 사장(오른쪽에서 네 번째)과 김익환 서울메트로 사장(가운데)이 20일 오전 지난해 선수들이 홈런 칠 때마다 모은 기금을 노인복지기관 대표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사진 제공 서울메트로
사회공헌기금 중 1500만 원은 두산베어스 선수들이 홈런을 칠 때마다 10만 원씩 적립해 모은 돈이다. 서울메트로는 직원들이 낸 성금만큼 회사 측이 추가로 성금을 보태 2500만 원을 조성했다. 서울메트로와 두산베어스는 강북구와 강서구 등 기초생활수급자 5000가구 이상이 거주하고 있는 8개 구에서 홀로 사는 저소득층 노인 450명을 선정해 도시가스 요금을 대신 내줄 계획이다.
이동영 기자 arg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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