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 신차 대출상품 내놔
SC제일은행은 새 차를 살 때 금리를 우대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주는 신차구입 전용 대출상품 ‘퍼스트 오토론’을 내놨다고 20일 밝혔다. 이 상품을 이용하려면 SC제일은행과 서울보증보험이 정한 일정한 신용등급 이상에 해당돼야 하고 소득 대비 총부채상환비율(DTI)이 이번 대출을 포함해 60% 이내여야 한다. 또 구입하는 차는 승용차나 16인승 미만의 승합차이며 중고차는 제외된다. 차를 출고하는 당일에 자동차 매매잔금을 SC제일은행의 체크카드나 신용카드로 결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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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컨슈머 주식 랩’ 모집
미래에셋증권이 글로벌 소비 관련 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컨슈머 주식 랩어카운트’를 26일까지 모집한다. 이 상품은 미래에셋이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전 세계 컨슈머 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해외 주식투자랩으로 미래에셋자산운용 현지 법인에 위탁해 운용한다. 금융소득이 4000만 원을 초과해 최대 38.5%의 종합소득세율을 적용받는 고액 자산가라면 양도소득세 22%(주민세 포함)만 부담해 절세 효과를 누릴 수 있으며 세무 대행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된다. 최소 가입금액은 1억 원이며 수수료는 분기별 0.75%를 징수하는 방법과 연 선취 1.5%와 분기별 0.3%를 징수하는 두 가지 방법 중 선택할 수 있다.
박선희 기자 tell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