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꺾고 시즌 첫 4연승양동근 25점… 6위와 4.5경기 차
최근 양동근 분위기가 그만큼 좋다. 경기 전까지 양동근의 시즌 평균 득점은 16.1점으로 팀 내 1위. 어시스트는 더 좋다. 5.7개로 리그 전체 1위. 강력한 수비도 변함없다. 터프하기로 유명한 그의 수비 앞에 최고 가드 중 한 명인 전태풍(KCC)도 3경기 평균 6득점에 그쳤다.
양동근은 이날 또 폭발했다. 32분 30초를 뛰며 25득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 전자랜드는 경험 많은 신기성, 신장이 월등한 이현호, 높이와 경험을 두루 갖춘 문태종이 돌아가며 그를 막았지만 별 효과가 없었다. 유 감독의 전략대로 앞 선 수비도 강력했다. 공간을 주지 않는 적극적인 수비에 전자랜드 외곽 슛 성공률이 뚝 떨어졌다. 3점 슛 8개를 던진 전자랜드는 하나도 성공시키지 못했다. 결국 66-57로 모비스의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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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경기에선 방문 팀 인삼공사가 용병 데이비드 사이먼(29득점, 9리바운드)의 활약에 힘입어 오리온스를 75-57로 제압했다. 10승 24패가 된 인삼공사는 꼴찌 자리를 오리온스(9승 24패)에 물려줬다.
신진우 기자 nicesh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