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예진이 SBS 주말드라마 ‘시크릿 가든’ 마지막 회에 깜짝 출연한다.
손예진은 16일 방송될 ‘시크릿 가든’(극본 김은숙, 연출 신우철·권혁찬) 마지막 회에서 톱스타 손예진 역으로 카메오 출연한다.
이번 출연은 ‘시크릿 가든’ 김은숙 작가와의 친분에 의해 성사됐다. 김은숙 작가는 처음부터 손예진을 염두에 두고 마지막 회에 톱 여배우가 등장하는 장면을 집필한 것으로 알려졌다.
손예진은 14일 밤 서울 강남의 모처에서 늦은 시간에 진행된 빡빡한 촬영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집중력과 연기력을 발휘해 촬영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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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