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를 정확히 알 수 없는 새떼의 죽음이 미국에 이어 스웨덴에서도 발생했다.
50 마리에서 100마리에 이르는 갈까마귀 떼가 5일 스웨덴 남서부 도시 팔최핑의 눈 덮인 거리에서 죽은 채 발견됐다고 현지관리들이 전했다.
수의사인 로베르트 테르 호르스트는 죽은 새들이 발견된 장소 부근에서 전날 밤불꽃놀이가 벌어진 사실을 들어 불꽃놀이가 원인일 수 있다고 말했다.
광고 로드중
현재 팔최핑 시에선 수거한 갈까마귀 5 마리에 대한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한편 올들어 새떼 죽음이 잇따르고 있다. 미국 아칸소 주에서는 1일 약 1000마리의 찌르레기가 떼죽음을 당한 것이 발견됐는데 이는 신년맞이 불꽃놀이가 원인으로 지적됐다. 며칠 뒤에는 역시 미국 루이지애나 주에서 450 마리의 새가 전깃줄에서 떼죽음 당한 것이 발견되기도 했다.
인터넷 뉴스팀
《 화제의 뉴스 》☞ 한국 ‘IT 경찰’이 구글 개인정보 불법수집 밝혔다☞ 해·공군 “국방개혁 육군에 유리” 발끈☞ 北 “남북 당국간 회담 무조건 열자” 역공☞ 북한에서 ‘조폭마누라’ ‘가을동화’ 모르면 간첩?☞ 만취운전 ‘자동차 판매왕’ 가수 KCM 車 쿵!☞ “中 스텔스전투기 개발…시험기 완성” ☞ 종말론이 현실로? 美서 또 죽은 새 쏟아져 ☞ 헉! 참치 한마리에 4억4000 낙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