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방사선, 항암을 마치고 주기적인 검사를 받는 것 외에 특별한 더 이상의 치료가 없는 대부분의 환자들은 이 기간 동안 대체요법과 건강식품에 도움을 받으려고 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병원에서는 건강식품에 대한 질문에 대답을 해주지 않고, 주변에는 상술적인 광고만이 눈에 띌 뿐이다.
이러한 건강식품은 면역력, 항 산화력을 좋게 하고, 기운이 생기게 하여 환자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 그러나 과오용 된다면 환자에게 구토, 설사, 출혈 등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간염, 신장염을 유발하여 항암 요법 중에 복용 시 치료에 방해를 하는 경우도 많다.
암환자의 대체요법 건강식품에도 코드가 있다. 어느 암 어느 증상에 한 가지 건강식품이 좋다고 해서 그 건강식품이 다른 암이나 증상에서는 효과를 보지 못하거나 심지어 환자의 건강에 해를 끼치는 경우도 있다.
또 박원장은 “암환자에게 사용되는 대체요법제재는 환자의 상태와 암 종류만 정확히 맞추어 진다면 비용적인 부담 없이도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실제 하버드대학교 병원에서 암환자에게 항암 치료 시 구토 증세에 생강차를 처방하여 많은 효과를 보았다 발표한 경우도 있고, 민간요법으로도 소화 불량 시 매실액기스로 식욕증진 및 기력개선에 도움을 경우도 많고 통증이 심한 경우 모과나 표고버섯류로 어느 정도 통증에 역치를 높일 수 있다” 말했다.
도움말 : 우리몸 한의원 박정준 원장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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