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 결과에 따르면 제품 분야 1위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스마트폰이었다. 연구소는 “스마트폰이 본격적인 대중화 단계에 진입해 지난달 말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가 600만 명을 돌파했다”며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이 제공되는 스마트폰은 일상생활은 물론이고 전문 분야로까지 활용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제품 분야에서는 스마트폰의 휴대성과 노트북컴퓨터의 편리함을 결합한 태블릿PC, 차별화된 디자인 등으로 중형차 시장을 선도한 기아자동차의 K시리즈, 건강기능에 맛도 좋은 블루베리, 발열기능에 옷맵시까지 고려한 발열의류 등이 히트상품으로 꼽혔다.
김선우 기자 sublim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