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은 이 차를 8일 서울 중구 태평로 서울파이낸스센터 앞 광장에서 공개한 데 이어 9일에는 강남구 논현동에서 언론 등을 대상으로 포르셰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설명하는 워크숍을 열었다. 10∼12일에는 강남구 대치동 포르쉐타워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전시한다.
포르셰 측은 GT3R가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시스템에 대해 “감속할 때의 에너지로 원반을 돌린 뒤 이 원반이 도는 힘으로 발전하는 완전히 새로운 방식”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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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차는 이미 지난해 11월 중국에서 열린 ‘인터콘티넨털 르망 컵(ILMC)’ 시리즈에서 높은 에너지 효율과 성능을 뽐내며 완주에 성공해 레이싱 능력을 입증했다.
장강명 기자 tesomio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