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사법제도개혁특별위원회는 7일 전체회의를 열어 이달 말까지 정해진 활동시한을 내년 6월 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본보 11월 19일자 A5면 참조
사개특위 연장론 솔솔
또 특위 안에 현재의 3개 심사소위원회(법원관계법, 검찰관계법, 변호사관계법) 외에 특별소위를 설치해 핵심 쟁점을 집중 논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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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사개특위 안팎에선 “지난 10개월여 동안 각 소위에서 논의해 여야 합의를 이룬 사안에 대해서까지 ‘제로베이스’에서 다시 논의를 시작해야 하느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최우열 기자 dnsp@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