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는 주한 독일대사관과 함께 10일부터 성북천 분수광장에서 독일 전통 크리스마스 행사를 재현한 ‘크리스마스 마켓’을 연다고 1일 밝혔다. 이 행사에서 독일 맥주와 소시지 구이, 케이크, 포도주 등 독일 전통음식과 함께 독일 전통 크리스마스 장식품을 판매한다. 이 행사는 12일까지 진행된다. 02-920-3463
■ 대설 정보 휴대전화 실시간 확인 서비스
■ 경기 긴급 신고 전화 119로 통합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1일부터 도내 긴급 신고 전화번호를 ‘119’로 통합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통합되는 긴급신고 전화는 121(수도), 128(환경), 1577-1366(이주여성), 1366(여성 긴급전화), 1544-4500(가스), 회사별 지역도시가스 신고전화, 1577-0199(정신보건), 1577-1389(노인보호), 1577-1391(아동학대), 1588-3650(재난), 1388(청소년상담)이다.
서울 서초구는 노약자 및 장애인, 유모차를 모는 주부 등 평소 등산을 잘 할 수 없었던 시민을 위해 서초동 우면산 등산로를 완만하게 재정비했다고 1일 밝혔다. 서초구는 사업비 3억 원을 들여 이 지역 내 계단과 급경사 지역을 폭 2m, 경사도 8% 미만으로 평탄하게 정비해 산을 쉽게 오를 수 있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