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삼동복지재단 초청서울바로크합주단 연주회
사진 제공 롯데삼동복지재단
이 재단은 24일 오후 5시 KBS 울산홀에서 서울바로크합주단 초청 청소년 음악회(사진)를 열었다. 이날 음악회에는 울산지역 고교생 1700여 명과 교사 등이 참석해 고교 음악 교과서에 자주 등장하는 모차르트 비발디 쇼팽 브람스 등 유명 음악가들의 대표곡을 1시간 반 동안 감상했다. 또 클래식 궁금증을 풀어주는 친근한 해설을 곁들여 청소년들이 클래식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창단 45년을 맞은 서울바로크합주단(음악감독 김민)은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체임버 오케스트라다. 이 재단은 출범 이후 울산지역 저소득층 중고교생 교복 지원과 소년소녀가장 학생 후원, 지역 아동센터 어린이 체험학습 행사, 다문화가정 어린이 여름 교육 캠프 개최, 저소득층 대학생과 고등학생 교육비 지원, 자원봉사단체 활용 연계 저소득층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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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락 기자 rak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