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선진당은 23일 북한의 해안포 사격 도발과 관련, "군(軍)이 북한에 대응사격을 하는데 15분이나 걸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회창 대표는 북한의 해안포 사격 도발 사태에 대한 정홍용 합참 전략기획본부장의 비공개 보고에서 대응 사격인 너무 늦었던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고 당 관계자는 전했다.
선진당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적의 공격이 들어오면 5분 이내 전투준비를 해야 하는데 북한이 첫 사격을 하고 나서 우리 군이 15분 뒤에 대응사격을 했다"며 "북한의 두 번째 공격에 대해서도 15분 후에 대응사격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인터넷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