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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백순 신한은행장 오늘 소환

입력 | 2010-11-22 03:00:00


이른바 신한은행 ‘빅3’ 관련 고소·고발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부장 이중희)가 이백순 신한은행장을 22일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한다. 검찰은 이 행장이 재일교포 주주에게서 기탁금 명목으로 5억 원을 받은 혐의로 고발된 내용에 대해 이 돈의 대가성 여부와 성격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검찰은 라응찬 전 신한금융지주 회장도 이번 주 안에 불러 금융실명제법을 위반한 의혹을 조사할 예정이다.

유성열 기자 ryu@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