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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두 남자 사이서 김혜수, ‘여신미소’ 발산

입력 | 2010-11-15 18:20:21


배우 김혜수가 15일 오후 서울 왕십리CGV에서 열린 영화 ‘이층의 악당’의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기자간담회가 끝나고 손재곤 감독(왼쪽)과 한석규(오른쪽)의 팔장을 낀채 무대를 내려오고 있다.

임진환 기자 photol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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