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골프 블루-e-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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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의 컨셉카 골프 블루-e-모션이 친환경 자동차 경주 대회인 제 1회 퓨처 카 챌린지(Future Car Challenge)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15일 폭스바겐코리아는 골프 블루-e-모션이 60종의 전기, 하이브리드, 저공해차량, 경차가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 동급을 포함한 전체 부문 1위에 올라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골프 블루-e-모션은 최고출력 115마력, 최고속도 135km/h, 제로백(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 11.8초의 성능을 내는 전기차로 한번 충전에 160km까지 갈 수 있다. 무게 80kg의 리튬 이온 배터리가 장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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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영국 브라이튼(Brighton)과 런던 사이에 있는 코스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골프 TDI와 폴로 블루모션 모델도 함께 출전해 눈길을 끌었다.
임승화 동아닷컴 기자 blackfu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