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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전국 3시간 생활권 시대

입력 | 2010-10-29 03:00:00


경부고속철도 KTX 2단계 구간(동대구역∼부산역)이 28일 개통됨에 따라 전국이 3시간 생활권으로 좁아졌다. 1박 2일 출장이 당일 출장으로 바뀌고, 자동차 사용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특히 울산 경주 등 그동안 고속철도가 들어가지 않았던 지역은 주민 생활패턴이 크게 바뀔 것으로 전망된다. 고속철도가 국민의 활발한 경제활동에도 기여하길 기대해본다.

최남진 namj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