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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동아일보]이상득-카다피 만남에서 화해까지 外

입력 | 2010-10-05 03:00:00


이상득 한나라당 의원은 지난달 30일 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를 만나 국가정보원 직원 추방 사건으로 불거진 외교 갈등을 말끔히 해결했다. 하지만 이 의원은 두바이에서 리비아 입국비자를 발급받기 위해 30시간을 기다려야 했고 리비아에 가서도 기약 없이 카다피 원수와의 면담을 기다리며 가슴 졸여야 했다고 한다. 이 의원이 카다피 원수를 만나기까지의 우여곡절을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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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지노서 돈잃고 청와대에…

도박으로 돈을 잃자 이명박 대통령을 암살하겠다는 협박 메시지를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30대 남성이 구속됐다. 이 남성은 암살용 총을 사기 위해 총포 사이트를 검색한 사실도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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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세 소년을 인간방패로…

전쟁 중이라도 금기는 있는 법이다. 이스라엘 군사법원은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전쟁 당시 아홉 살짜리 팔레스타인 소년을 시켜 폭탄이 든 것으로 의심되는 가방을 강제로 열게 한 자국군 병사 2명에게 유죄 판결을 내렸다.

▶[관련기사] ‘9세 소년을 인간방패로’… 이스라엘軍반인륜범죄 사실로

■ 안방 점령한 ‘감동예능’

눈물을 쏙 빼는 ‘감동 예능’이 시청자의 호응을 얻고 있다. 시청자들이 KBS2 ‘남자의 자격’ 합창단과 MBC ‘무한도전’ 레슬링팀, MBC ‘놀러와’에 출연한 중년 포크 가수들에게 열광하는 이유를 짚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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