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에는 겉옷과 구분이 되지 않을 만큼 스타일리시한 속옷이 유행할 전망이다. 레이스와 패치워크 등 기존 언더웨어에 많이 쓰이던 디테일은 물론 레오퍼드 도트 등 강렬한 프린트로 시선을 사로잡는 것이 특징. 청바지를 연상시키는 데님 소재 언더웨어까지 등장해 보는 즐거움을 더한다.
평소 청순한 이미지로 사랑받고 있는 신세경은 섬세한 자수와 주얼리를 연상시키는 스와로브스키 스톤으로 장식된 브래지어를 선택했다. 선명한 바이올렛 컬러가 화이트 셔츠와 잘 매치돼 세련되면서도 클래식한 멋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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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한 디테일의 블랙 컬러 언더웨어를 선택한 공효진. 짙은 올리브 컬러의 가죽 재킷 안에 브래지어만 매치해 시크한 분위기를 냈다. 밑위가 짧은 스타일의 팬티로 편안함과 스타일을 동시에 챙겼다.
청바지를 연상시키는 데님 소재 브래지어로 캐주얼한 분위기를 연출한 박한별. 옅은 블루 컬러의 셔츠나 슬리브리스와 함께 매치해도 예쁘다. 누드핑크 컬러 미니스커트와 부티를 매치한 센스에도 박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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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권소희<더우먼동아 http://thewoman.donga.com 에디터 uiui06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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