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호세트
정몽익 사장
‘보이는 아름다움에서 보이지 않는 기술까지’를 슬로건으로 고품질 창호를 개발해온 KCC의 노력은 강화된 에너지 절감 기술로 결실을 맺었다. KCC는 1999년 ‘에너지 위너상’과 2002년 ‘대한민국 에너지 대상’을 수상해 품질을 인정받았다. 2009년과 2010년에 창호부문 사용품질지수 1위에 올랐다.
KCC는 최근 분할식 발코니 제품인 ‘프라임이중창 분할식 250’과 ‘프라임이중창 분할식 260’을 출시했다. 이들 제품은 상하부가 분할되는 중간 바에 접합 유리를 적용해 난간이 주는 답답한 느낌을 없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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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유리와 창호는 물론 실란트까지 직접 생산하고 있다. 창틀과 유리, 실란트라는 세 가지 창호 구성요소가 최적 상태로 조합해 창호의 품질과 단열성능을 높여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3가지 요소를 함께 생산한다는 것은 시공자들에게는 구매, 납기 등의 편의성을 제공하고 소비자들에게는 신뢰를 줄 수 있다는 의미다. 브랜드 인지도 및 시장 점유율 제고 측면에서도 효과가 크다는 것이 KCC의 자체 분석이다.
주성원 기자 sw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