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액션 연기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SBS 새 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의 한 장면.
정우성·수애·차승원 등 주연 총출동 이례적 쇼케이스
정우성·수애·차승원 주연의 SBS 새 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이하 ‘아테나’)가 30일 처음 공개된다.
‘아테나’는 30일 오후 서울 잠실동 롯데월드 가든 스테이지에서 열리는 대규모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시선몰이에 나선다. 이날 자리에는 주연을 맡은 정우성, 수애, 차승원, 이지아, 김민종, 최시원 등이 모두 참석한다. 제작을 맡은 태원엔터테인먼트 측은 “11월부터 시작하는 드라마에 앞서 이례적으로 쇼케이스를 연다”며 “‘아테나’에 쏟아지는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아이리스’의 번외편 드라마로 유명한 ‘아테나’는 200억 원의 제작비를 투입한 올 하반기 기대작. 총 6개국에 걸친 해외 로케이션 촬영으로 ‘아이리스’보다 더욱 거대해진 스케일과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사진제공|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