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일본 첫 데뷔 싱글 ‘지니’(GENIE) 티저영상 캡처.
걸그룹 소녀시대의 일본 첫 데뷔 싱글 ‘지니’(GENIE)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화제다.
20일 오전 소녀시대의 일본 소속사 유니버설 뮤직은 공식 사이트를 통해 33초 분량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소녀시대의 영상은 한 남성이 다락방에서 찾은 요술램프를 문지르자 소녀시대가 마법처럼 등장한다는 내용.
하지만 각선미를 강조하는 핫팬츠를 입고 ‘제기차기 춤’을 추는 소녀시대의 모습
영상을 본 팬들은 “같은 노래인데도 느낌이 색다르다”, “일본활동이 정말 기대된다”, “섹시한 매력만큼 상큼하고 귀여운 매력도 좋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녀시대는 오는 25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콜로세움에서 총 3회 2만명 규모의 첫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이어 내달 8일 일본어와 한국어 버전이 함께 수록된 첫 싱글 ‘지니’를 발매할 예정이다.
조윤선 동아닷컴 기자 zowoo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