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숲 프로젝트’ 도심 속 휴식공간 조성을 위한 그 두 번째 프로젝트 본격 돌입무용, 발레, 뮤지컬 등 온 가족이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무용 프로그램 공개
‘가든무용 페스티벌’은 서울시 문화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송파구 가든파이브 내에서 펼쳐지고 있는 '문화 숲 프로젝트'의 그 두 번째 프로젝트로 이달 말 화려한 막을 올린다.
오는 19일 프린지 무용을 시작으로, 오는 21일(토) 중앙광장 메인무대에서는 발레의 시대별 흐름을 담은 작품으로 구성된 서울발레시어터의 ‘모던발레’, 22일(일)일에는 ‘2008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의 최고 히트작이였던 댄스컬 '사랑하면 춤을 춰라' 하이라이트 공연을 통해 강렬한 라틴댄스와 열정적인 비보이 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28일(토)에는 예술성과 대중성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공연하는 서울시립무용단의 '하얀사 고이접어', 29일(일)에는 봉산탈춤(중요무형문화재 제17호)과 사물놀이, 매헌춤(중요무형문화재 93호) 등으로 구성된 ‘우리 전통 춤 한마당’이 펼쳐져 시민들과 어우러진 흥겨운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가든파이브에서 상설로 진행되는 '아트놀이터' 프로그램>
오는 12월말까지 지속적으로 진행되는 상설 프로그램으로는 어린이들의 CQ를 발달시켜주는 '아트놀이터', 유명작가가 참여하여 20개의 기둥에 작품을 전시하는 세계 최초의 기둥 전시, '루트展' 과 ‘와우북 페스티벌’ 이 운영 중이다.
(재)서울문화재단이 추진하고 있는 '문화 숲 프로젝트'는 도심 속 시민들에게 편안한 문화휴식 공간을 조성하고자 오는 12월까지 다양하고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며, 자세한 프로그램 관련내용은 홈페이지(www.garden5.com/culture)또는 블로그(www.g5cultur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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