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현지 시간) LG전자 신문범 인도법인장(가운데)이 싱가포르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타타스틸의 네루르카르 사장(왼쪽)과 바스카르 차테르지 인도 산업부 장관에게서 ‘올해 CEO’상을 받고 있다. 사진 제공 LG전자
경영자 브랜딩 협회는 매년 우수 기업 CEO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신 부사장은 직원들의 능력을 극대화해 인도법인을 LG전자의 강력한 글로벌 수출기지로 육성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신 부사장은 “이번 수상은 혁신과 변화의 경영에 동참해 준 임직원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현지 고객을 중시하는 경영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김상운 기자 su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