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 성동구 행당동에서 폭발사고가 난 버스와 같은 시기에 제작된 가스 용기를 장착한 CNG 버스 120대의 운행을 정지시켰다.
YTN 보도에 따르면 오 시장은 11일 서울 중랑구에 있는 공영 차고지를 방문한 자리에서 CNG 버스 폭발 사고에 따른 추가 대책을 밝히면서 이 같은 조치를 내렸다.
오 시장은 또 앞으로 출고된 지 3년이 지난 시내버스는 1년마다 가스 용기를 차량에서 완전히 분리한 뒤에 비파괴 검사 등 정밀검사를 의무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버스 회사별로 가스 안전 전문 인력을 확보하도록 하고 이를 어길 경우 행정조치를 취하겠다고 덧붙였다.
인터넷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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