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브리어 4R 11언더… PGA 5번째
1916년 출범한 PGA에서 59타는 1999년까지 세 차례 나오다 명맥이 끊겼으나 올해 들어 지난달 폴 고이도스가 작성한 뒤 불과 24일 만에 다시 애플비가 60타 벽을 깼다. 이번 대회 코스는 7000야드 정도로 짧은 편이었고 페어웨이와 그린이 까다롭지 않아 평균타수는 68.5타까지 떨어졌다. 애플비의 이날 퍼트 수는 23개에 불과했다.
티타늄 소재의 첨단 드라이버와 뛰어난 성능을 지닌 공은 기록 달성의 효자로 손꼽힌다.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단련된 신체 능력도 스코어를 떨어뜨리고 있어 58타 신기록 탄생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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