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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 뮤직] 재즈&펑크 기분좋은 충돌 ‘펑키스타’

입력 | 2010-08-03 07:00:00


JHG(Just Hip'n Groovy)는 베이시스트 겸 트롬본 연주자인 정중화를 중심으로 2009년 창설됐다. 펑키하면서도 대중적인 브래스 밴드로 멤버가 12명이나 된다. 재즈앨리, 모베터블루스, 천년동안도, 클럽에반스, 올댓재즈 등 국내 유수의 재즈클럽에서 폭발적인 라이브 무대로 재즈 팬들 사이에 화제를 몰고 다녔던 팀이다. JHG의 첫 앨범인 ‘펑키스타(Funky Star)’는 재즈의 다이내믹함과 즉흥성 위에 펑크를 입힌 JHG만의 독특한 색깔로 가득하다. 신나고 흥겹다. 듣고 있으면 세상 고민 따위는 남의 일처럼 느껴진다. 타이틀곡 ‘펑키스타’를 비롯해 정중화의 펑키함과 기타리스트 김정배의 팝 스타일이 묻어나는 11곡이 실렸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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