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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순직 소방관 자녀 학자금 3억 전달

입력 | 2010-07-29 03:00:00


에쓰오일은 28일 서울 용산소방서에서 ‘순직 소방관 자녀 학자금 전달식’을 열었다. 전달식에서 에쓰오일은 근무 중 순직하거나 장애를 얻어 퇴직한 소방관 자녀 100명에게 300만 원씩, 총 3억 원을 건넸다. 에쓰오일은 열악한 근무 여건 속에서 헌신하는 소방관들을 지원하기 위해 2006년부터 ‘소방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김희균 기자 foryou@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