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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역사 바로세우기 양심선언

입력 | 2010-07-29 03:00:00


한일강제병합 100년을 맞아 한국과 일본 지식인 1118명이 강제병합조약은 원천 무효라고 선언했다. 또 일본 총리가 직접 나서 식민지 지배에 대해 진지한 사과를 담은 담화를 발표해줄 것도 요구했다. 서명에 참가한 531명의 일본 측 지식인은 “이는 민족 문제를 넘어선 지식인의 사명감”이라고 말했다. 이들의 용기에 진심 어린 박수를….

최남진 namj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