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이승연. 스포츠동아 DB
연기자 이승연이 MBC 새 아침드라마 ‘주홍글씨’로 3년 만에 연기 활동을 재개한다.
이승연은 ‘주홍글씨’에서 30대 중반의 드라마 방송 작가인 여주인공 한경서 역을 맡았다. 탤런트 김영호와 부부로 호흡을 맞추게 됐다.
이승연은 2007년 MBC 드라마 ‘문희’가 끝난 후 같은 해 12월 결혼했다. 결혼과 출산으로 활동이 뜸했던 이승연은 케이블 채널의 ‘스타일 매거진’ ‘슈퍼맘 다이어리’ 등에 출연했지만 연기 복귀는 3년 만이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