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명 높은 17번홀 이름값
1라운드 성적 집계 결과 역시 17번홀이 가장 어려운 홀로 기록됐다. ‘지옥으로 가는 길’ 이라는 뜻으로 로드(Road)홀 이라는 별칭이 붙은 17번홀(파4·495야드)의 1라운드 평균 타수는 4.6타로 버디를 잡은 선수는 5명에 불과했다. 76명이 파를 했고 56명이 보기, 19명은 더블보기를 기록했다. 반면 가장 쉬웠던 홀은 5번홀(파5·568야드)로 평균 4.52타가 나왔다. 77명이 버디를 했고 보기 이상을 기록한 선수는 10명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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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