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주영 독주회 포스터.
2006년 뉴욕 카네기홀 데뷔무대에서는 ‘진정한 거장으로서의 테크닉과 음악적 감수성을 지닌 열정적인 연주자’라는 호평을 받기도 했다. 공연에서는 타르티니 바이올린 소나타 사단조 ‘악마의 트릴’과 생상스 바이올린 소타나 제1번 라단조 작품 75, 피아솔라 어블리비언 등 7곡을 선사한다. 칼로스 아빌라 씨가 피아노 협연을 한다.
이번 공연은 1년에 한 번씩 부산시민을 위한 문화공연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한 대한웰니스병원 강동완 원장 지원으로 두 번째 열리는 것. 강 원장은 오 씨 공연을 5년간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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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