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슘 섭취의 중요성을 보여주듯, 국내 칼슘제 시장은 점차 확대돼 현재는 약 500억 원에 이르렀다. 09년에 비하면 약 10%이상 상승한 셈. 칼슘제 시장에서 최근 가장 주목받고 있는 것이 ‘브이푸드 칼슘마그네슘’이다. ‘브이푸드’는 지난 5월 한국야쿠르트의 헬스케어 전문 법인 ‘메디컬그룹 나무’가 BI를 ‘YAKULT-NAMUH’로 변경하면서 런칭한 비타민 브랜드다. 국내 첫 천연원료 비타민을 표방하는 ‘브이푸드’는 과일이나 효모 등 천연원료에서 비타민을 추출해 농축하고 분말화 하는 비교적 단순한 공정을 거쳐 만들어진다. 주로 석유 화합물에 전기 혹은 화학적 분해공정을 가한 후 합성물을 첨가하여 만들어지는 합성비타민과 원료 및 공정 자체가 다른 셈이다.
‘브이푸드 칼슘마그네슘’ 속 칼슘 역시 천연원료에서 추출한 해조칼슘이다. 바다 속 5~6M 깊이의 깨끗한 해역인 북대서양의 아일랜드 근해에 분포해 있는 홍조류에서 추출했다. 천연 칼슘으로는 해조칼슘과 유청칼슘이 있는데, 해조칼슘은 벌집형의 다공질 구조를 갖고 있어 위장에서 쉽게 용해, 이온화되어 소화흡수율이 높은 특징이 있다. 유청칼슘은 우유에서 추출한 것으로 칼슘의 흡수를 증진시키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이상적인 칼슘의 종류이지만, 알레르기 및 유당불내증이 있는 사람은 피하는 것이 좋다.
‘브이푸드 칼슘마그네슘’ 속 마그네슘은 세계 최초 천연 식물성 쌀 마그네슘이다. 석유 화합물에 분해공정을 가해 얻어지는 합성 마그네슘이 아닌 천연 마그네슘으로서 마그네슘 자체의 흡수율도 좋을뿐더러 칼슘의 흡수도 돕는다. 또한 ‘브이푸드 칼슘마그네슘’에는 칼슘의 흡수를 돕는 특허물질인 초유단백분획물을 비롯, 폴리감마글루탐산, 유단백가수분해물 등이 함유돼있다. 인공색소나 합성감미료, 합성보존료 및 합성착향료는 전혀 첨가되지 않았다. 흡수율은 높이면서 안정성도 확보한 셈이다.
과거 국내 비타민 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제품들은 합성비타민 제품이었다. 그동안 제조원가가 높은 천연원료 비타민 시장에는 국내 업체들이 뛰어들지 않았다. 수입 비타민 중 천연원료를 일부 함유하고 있는 제품들은 합성비타민 대비 4~6배 비싼 값에 팔리고 있다. ‘브이푸드’는 대표품목인 멀티비타민 한 달 분 112정의 가격이 55,000원으로 기존 수입제품의 절반 수준이다. 한편 ‘브이푸드 칼슘마그네슘’ 한 달 분의 가격은 25,000원이다. 칼슘과 마그네슘 모두 천연원료를 사용한 제품은 이 제품이 최초이므로 가격 비교는 불가능하다. 천연칼슘과 합성마그네슘으로 만든 제품과는 비슷한 가격대다.
모든 'V'food'제품은 고객상담센터 ☎1588-7575번이나 www.vfoodmall.com을 통해 주문할 수 있고 야쿠르트아줌마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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