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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그룹 씨스타(SISTAR)가 부른 박지성의 공식 응원가가 아르헨티나와의 경기를 앞둔 17일 오전 공개됐다.
공식 응원가의 제목은 ‘위 네버 고 어론’(We Never Go Alone).
씨스타의 소속사인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는 이날 “국가대표팀과 주장 박지성 선수의 선전을 기원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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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네버 고 어론’은 박지성이 모델로 활동 중인 위스키 브랜드 임페리얼의 캠페인 슬로건이기도 하다.
4인조 여성으로 구성된 아이돌 그룹 씨스타는 노래 ‘푸시 푸시’((Push Push)로 최근 정식 데뷔했다.
허민녕 기자 just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