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이채영. 사진제공 | DBC홀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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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이미지의 연기자 이채영이 해병대 여전사로 변신한다.
이채영은 KBS 1TV 주말드라마 ‘전우’에서 동료들을 구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 강인한 여군 역할로 시청자를 찾는다.
한국 전쟁이 배경인 ‘전우’는 전쟁에서 피어나는 군인들의 뜨거운 전우애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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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이채영. 사진제공 | DBC홀딩스
‘전우’ 제작관계자는 “이채영의 강단 있는 이미지가 단영이란 인물과 잘 맞아 떨어진다”며 “전쟁의 참상 속에는 희생심이 강한 여군도 존재했다는 사실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채영은 ‘전우’까지 출연하며 올해 데뷔 후 가장 바쁜 시간을 보내게 됐다. 현재 MBC 리얼리티 프로그램 ‘원더우먼’으로 예능 감각을 발휘하고 있는 이채영은 6월부터는 영화 ‘고래를 찾는 자전거’ 촬영에도 나선다.
1975년부터 KBS에서 방송했던 동명의 드라마가 원작인 ‘전우’는 한국전쟁에 참전한 9명의 부대원들이 주인공으로 전장에서 피어나는 전우애와 휴머니즘을 다룬 드라마이다.
‘만덕’ 후속으로 6월19일부터 시청자를 찾는다.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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