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반출 승인
정부의 반출 유보 방침으로 생산이 중단될 위기에 놓였던 ‘통일딸기’ 모주(母株)가 다음 달 북한으로 간다.
▶본보 4월 13일자 A18면 참조
통일딸기 사업을 주관하는 사단법인 경남통일농업협력회(경통협)는 “지난달 9일 신청한 반출 허가를 28일 정부가 승인해 다음 달 1일 인천항에서 배편으로 딸기 모주 1만5000포기와 재배용 흙, 농약 등을 평양으로 보낸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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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훈 기자 manm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