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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용사 잊지 않겠습니다]서승원 중사(21)에게 친구가

입력 | 2010-04-30 03:00:00

하늘에서도 늘 지켜봐 줘




친구들하고 놀다가도 늘 시간 맞춰 어머니께 안부전화 하던 승원아. 지금 어머니 우시는데 너 왜 거기 누워 있니. 그동안 추운 데서 버티느라 힘들었지. 우리가 너를 잡아 더 힘들게 한 건 아닌지. 그 위에서 늘 지켜봐 줘. 어머니나 내 걱정 말고…. ―26일 서 중사 화장장에서, 친구 주유미(23·여)

서울, 효성고, 부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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