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단의 원로인 전혁림 화백(96)과 대를 이어 화가의 길을 걷고 있는 아들 전영근 씨(53)의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가 열린다. 28일∼5월 3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인사아트센터 제3전시실에서 열리는 ‘아버지와 아들 동행 53년’전. 백수를 앞둔 나이에도 열정적으로 작업하는 노화가의 신작과 아들의 작품을 비교 감상할 수 있는 전시다.
■ 한국미술품감정협회는 28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한국미술품 시가감정의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국제세미나를 연다. 발표자는 박우홍 동산방 화랑 대표, 미술품 가격지수인 ‘메이 모제스 지수’를 제시한 메이지안핑 교수 등. 02-739-12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