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웅-신은정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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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성웅·신은정 부부가 27일 득남했다.
신은정은 27일 오후 1시50분 서울 강남의 한 병원에서 3.4kg의 건강한 아들을 낳았다. 아들의 이름은 ‘태랑(泰郞)’으로 박성웅이 아들을 낳으면 지어주겠다고 다짐한 이름이다.
박성웅은 “전날 한숨도 못 자고 태랑이와 만나는 순간을 고대했다. 내 평생 가장 행복한 날이다”면서 “태랑이가 건강하고 사랑받는 아이가 되었으면 좋겠다. 태랑이가 태어나서 너무 기쁘고 좋은 아빠 박성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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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정은 당분간 산후조리와 육아에 전념한 후 올해 하반기에 연기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