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레보고’는 지리산 주변(둘레)이 문화 자연 유산의 보고(寶庫)라는 뜻과 함께 ‘지리산을 방문하고 둘레 시군도 보고 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디자인은 지리산관광권 핵심인 산과 강을 중심으로 청정자연의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은 전남 곡성군과 구례군, 전북 남원시와 장수군, 경남 하동군, 산청군, 함양군 등 지리산 주변 7개 시군이 2008년 설립했다.
조합 측은 통합관광브랜드를 앞으로 개발하는 관광상품과 중저가 숙박시설, 농촌문화관광 시범마을, 지리산권 통합축제 등에 사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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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