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2월 판매실적 ‘리콜사태’에도 큰 변화 없어
브랜드별 판매에서는 벤츠(1377대) 폴크스바겐(1015대) BMW(911대) 등 독일 3사에 이어 4위를 차지했다. 도요타 본사가 국내 판매 물량을 월 700대로 제한해 대기 수요가 많고 3490만 원이라는 가격도 경쟁력이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도요타의 고급 브랜드인 렉서스 등록차량은 1월 320대에서 2월 173대로 45.9% 감소했다. 이는 지난해 2월 등록차량 283대보다도 100대 이상 줄어든 것. 도요타 대중 브랜드와 렉서스를 합한 등록차량은 759대로 1월(768대)에 비해 큰 차이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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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영 기자 budd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