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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할인 전쟁

입력 | 2010-03-04 03:00:00


대형마트 간 ‘라면 전쟁’이 벌어졌다. ‘메가 브랜드’ 신라면을 할인 품목에 포함시키면 ‘값이 싼 곳’이라는 인식을 분명하게 심어줄 수 있기 때문이다. 1986년 출시된 신라면은 1988년부터 22년간 라면시장 점유율 25%로 1위를 지키고 있다. 지난해 8억 개가 팔렸으니 국민 1인당 약 17개를 먹은 셈이다.

최남진 namj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