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AC - 인크루트 조사일하고 싶은 기업, 삼성전자 - 국민銀 - CJ제일제당 順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은 최근 산업계 간부 4800명과 증권사 애널리스트 230명, 일반 소비자 4560명 등을 대상으로 ‘올해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을 조사한 결과, 삼성전자가 1위를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 조사를 시작한 2004년 이후 7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이어 포스코, 현대자동차, 유한킴벌리, LG전자, 유한양행, 안철수연구소, SK텔레콤, 현대중공업, LG화학이 3∼10위에 올랐다. KMAC는 “삼성전자는 혁신능력, 주주, 직원, 고객, 사회, 이미지가치 등 총 6개 조사 항목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대학생 1059명을 상대로 조사한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에서도 14.5%로 7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국민은행이 6.1%로 2위를 차지했고, CJ제일제당(6%), NHN(4.2%), 대한항공(3.5%), SK텔레콤(3.2%), 포스코(2.9%), 아시아나항공(2.8%)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인크루트 측은 ‘만족스러운 급여와 공평한 보상제도’(31.2%)가 삼성전자의 가장 큰 인기 요인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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