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태국에서 압류된 북한산 무기 수송에는 카자흐스탄의 밀매업자 부부가 관여한 것으로 보인다고 일본 요미우리 신문이 태국 수사 당국과 AP통신 등을 인용해 26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이번 밀매를 주도한 것으로 보이는 사람은 카자흐스탄의 항공회사인 이스트윙을 경영하는 알렉산더 지코프 부부다.
지코프의 부인은 무기 수송에 사용된 구 소련제 화물기를 소유한 아랍에미리트(UAE)의 '오버시트레이딩FZE'의 대표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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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