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다른 분야의 예술인들이 만나 작품 세계와 영감을 교류하고 문화·생태관광 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기획됐다. 6월까지 매달 한 번씩 진행된다. ‘맛과 멋을 찾아 떠나는 문학미술기행’ ‘웃음이 있는 문학미술기행’ ‘나눔을 위한 문학미술기행’ 등 테마에 따라 문학예술 강연, 미술관 관람, 다문화가정 초청 등 색다른 프로그램도 넣었다.
참여 작가는 소설가 윤후명 김주영 박상우 성석제 박범신 오정희 씨, 화가 민정기 이인 한생곤 최석운 안종연 서용선 씨 등이다. 소설가 윤후명 씨는 “문학과 미술이 만나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했으면 한다”며 “이런 노력들이 모인다면 예술뿐 아니라 삶, 여행의 문화도 조금씩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제주에 대한 영감으로 작품을 창작한 뒤 공동 전시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02-564-4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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