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사들의 경건한 일상을 담은 다큐멘터리 '위대한 침묵'이 관객 5만 명을 돌파하며 조용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 영화의 배급사인 영화사 진진은 "개봉 7주차를 맞아 '위대한 침묵'을 본 관객 수가 5만1천 명을 넘었다"고 19일 밝혔다.
진진은 "주말마다 매진 사례를 이루고 있고 평균 좌석 점유율도 60%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고 말했다.
이 영화는 서울 종로구 소격동 씨네코드 선재에서 지난해 12월 3일 단관으로 개봉했지만 입소문이 나면서 메가박스 코엑스, CGV 압구정, CGV 구로 등 전국 8개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21일부터는 CGV 인천에서도 상영할 예정이다.
광고 로드중
인터넷 뉴스팀